아들을 도쿄에 남겨두고 시골에 홀로 남게 된 아버지. 며느리와 함께 시골로 내려온 아들. 남편의 요청으로 시골살이를 받아들이게 된 시누이는 처음부터 시골 생활에 대한 강한 저항을 보이며 쌀쌀맞기 그지없는 냉담한 태도를 보인다. 며느리의 그런 모습은 아버지의 욕망을 더욱 자극하고 결국 친구에게서 약을 얻어와 아들의 아내를 묶어 강간하기에 이른다. 약을 건네준 친구 역시 가담하여 며느리를 괴롭힌다. 가족의 끈과 욕망이 뒤얽히며 벌어지는 충격적이고 윤리적인 갈등을 그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