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죠 카렌이 출연하는 아타커스의 용박 레이블 작품으로, "당신, 용서해줘…" 시리즈에 속한다. 이치카는 아파트에서 남편과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유부녀다. 이혼 후 이사 온 이하라가 이웃으로 들어오고, 남편이 출장 중인 사이 이하라는 인사를 하러 찾아온다. 그는 아픈 과거를 털어놓고, 이치카는 그의 사연에 마음을 빼앗긴다. 그의 유혹에 저항하지 못하고 관계를 맺게 된 이치카는 점점 깊은 정사로 빠져든다. 하지만 커져가는 열정과 동시에 남편을 배신하는 죄책감도 커지며, 이치카는 감정의 갈등에 휩싸인다. 외부의 시선과 부부의 유대가 그녀의 양심을 짓누르는 가운데, 일상 속에서 스며드는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