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거리를 배회하며 노출 행위에 빠진 한 여성이 비정상적인 쾌락에 젖어든다. 술집 거리에서 그녀는 속옷을 벗어 던지고, 편의점 계산대에서 기다리는 동안 치마를 들어 음부를 노출하며, 자판기 앞에서 알몸으로 뛰어다닌다. 일상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이러한 행동들은 그녀를 변태로 만들어간다. 어둠에 가려진 채로 이어지는 행위는 점차 그녀의 신체를 변화시킨다. 그녀의 보지는 축축이 젖어들고, 쾌락은 밤이 끝날 때까지 계속된다. 밤거리는 그녀의 변신을 상징하는 무대가 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