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으로 제출된 테이프에는 '선생님'으로 불리는 상담사와 한 명의 최면술사, 그리고 네 명의 유부녀가 등장한다. 각 여성들은 육아, 부부 관계, 시댁과의 갈등 등 다양한 개인적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 이 테이프에서 상담사는 최면 요법을 통해 이들을 치료하며, 억압된 감정을 해방시키고 마음과 신체, 심지어 영혼 깊숙한 곳까지 자유롭게 만든다. 영상은 이 아내들의 내면 세계로 깊이 들어가 근본적인 문제에 정면으로 맞서며, 그들의 생생한 감정과 진실된 마음을 드러낸다. 치료의 신비롭고 유혹적인 리듬에 빠져든 관객들도 어느새 무의식중에 몰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