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희생단"이 붕괴된 지 1년 후, 정체불명의 군대 "레비아단"이라는 새로운 위협이 갑작스럽게 등장한다. 이 위기 속에서 과거 단신으로 적들을 무찌른 전설적인 여전사 우즈키 시즈카(코드네임 와일드 핑크)를 지휘관으로 한 새로운 전투 부대 "뉴 와일드 레인저"가 창설된다. 시즈카를 언니처럼 존경하는 칸자키 야야가 "뉴 와일드 핑크"로서 그녀와 함께 싸운다. 시즈카는 모두의 존경을 받는 위대한 여성 지휘관으로서 빛나지만, 그녀의 머릿속은 과거의 고문과 성적 학대의 기억으로 끊임없이 시달리고■ 있다. 그녀의 영광 뒤에는 아무도 모를 숨겨진 고통과 수치가 존재한다. 그녀의 심장 깊은 곳에는 전장의 어떤 승리보다도 깊이 각인된 여성으로서의 슬픔과 아픔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