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활동하는 교사인 리미는 까다로운 교육 환경에서 오는 매일의 스트레스를 오랫동안 견뎌왔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압박, 대인 관계 갈등에 시달리며 신체적·정신적으로 지쳐 있던 그녀는 데이트 앱을 통해 남성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그녀에게 이러한 만남은 감정 해소는 물론 쾌감을 얻는 시간이기도 했다. 한편, 전국을 돌며 마사지를 하는 마사지사 코마치는 고객의 요청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녀에게는 이런 경험이 일의 일부이자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