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 중인 여고 교사가 진로 상담 시간을 악용해 학생들의 성적 저하, 출석 미달, 복장 규정 위반 등을 빌미로 삼아 반복적으로 불상사를 저지른다. 학생 지도 및 진로 상담 담당 교사라는 직책을 등에 업고 학생들을 상대로 성추행과 추행을 자행하며,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행위를 일삼는다. 신뢰받는 교육자로서 도덕적 품위를 지켜야 할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상대로 부도덕한 비행을 저지르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공포와 분노를 느끼게 한다. 교육 현장의 이면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비리는 사회의 왜곡을 상징하며, 수많은 이들에게 깊은 정서적 상처를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