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온화한 여교사가 비밀이 드러난 후 학생들에게 희생당하며 학교 안에서 초라한 존재로 전락한다. 젊고 아름다운 외모에 끌린 학생들은 하나둘씩 그녀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성적 괴롭힘을 가하기 시작한다. 교사로서의 자존심과 제자들로부터 받는 고통 사이에서 갈등하던 그녀는 정신없이 음경 삽입에 반응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내적 갈등 속에서 그녀는 점차 정체성을 잃어간다. 본작은 세 명의 트랜스젠더 여교사가 학생들에게 감시받고 착취당하는 와중에도 진정한 삶을 찾기 위해 투쟁하는 과정을 그린다. 교사로서의 지위와 존엄성을 잃어가는 가운데, 왜곡된 욕망과 감정의 혼란이 뒤얽히며 강렬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