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남자친구가 있지만, 동생은 성에 대해 다소 순진한 상태다. 그러나 언니의 연애 생활과 동생의 존재는 둘의 서로 다른 욕망을 충족시키게 된다. 자신의 호기심조차 인지하지 못한 채, 동생은 방 벽을 사이에 두고 언니의 사생활을 엿듣기 시작하고, 들려오는 소리에 점점 흥분하게 되어 결국 자신의 충동을 더 이상 참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둘은 서로의 정서를 계속해서 자극하며 반복적으로 절정에 이르게 된다. 동생은 단순히 듣는 것만으로도 점점 더 깊이 친밀감에 빠져들고, 언니 역시 이러한 자극에 반응하며 둘 사이의 유대는 더욱 깊어져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