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대학을 졸업한 리코는 아버지의 투자로 에스테틱 살롱을 열었고, 이후 사와요시 재벌의 후계자 가즈야와 결혼한다. 겉으로는 완벽한 삶을 살고 있는 듯 보였지만, 그 이면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도사리고 있었다. 사와요시 제철소 폐쇄 후 해고된 직원들은 자신들의 헌신이 무시당했다고 느끼며 깊은 분노를 품게 되었고, 그 감정은 결국 리코에게로 향했다. 그녀는 납치되어 공장 안에 감금당했고, 신체적으로 강제로 침해와 학대를 당한다. 끔찍한 고통은 마침내 남편 가즈야 앞에서 강간당하는 것으로 정점에 달하며, 비극은 더욱 처절하게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