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부재 끝에 집으로 돌아온 아들은 채권 추심원들에게 위협받고 괴롭힘을 당하는 어머니를 발견한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괴롭힘에 아들은 결국 참을 수 없게 되어 추심원 중 한 명이 정신을 놓은 틈을 타 꽃병으로 머리를 가격한다. 이 사건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어 빚과 손해배상, 치료비 명목으로 막대한 금전 요구가 쏟아진다. 빚을 갚을 방법도, 도움을 청할 곳도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어머니와 아들은 상상할 수 없는 결말로 내몰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