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수변에서 열리는 훈련 캠프, 도시의 번잡함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공간. 가사와 육아에 바쁜 유부녀들이 수영 교실 리트릿을 위해 이곳에 모인다.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 수영복 차림의 그녀들의 모습은 마치 계절의 상징처럼 눈부시게 빛난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풍경은 수석 코치의 악의적인 의도가 시작되는 지점이 되고 만다. 욕망에 사로잡힌 그의 계획이 고요한 이곳에서 서서히 펼쳐지기 시작한다. 유부녀들을 노리는 불쾌한 음모는 점점 더 강도를 높여간다. 물의 향기와 햇살이 반사되는 가운데, 그녀들은 마침내 무엇을 깨닫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