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여동생은 '오빠'라는 한마디밖에 못하지만, 그 한마디 안에 기쁨, 분노, 슬픔, 사랑이 모두 담겨 있어 마음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귀여운 입술로 펠라치오를 해주며 나를 절정에 이르게 하고, 내가 좋아하는 수영복으로 갈아입어 나를 유혹하기도 하며, 욕실에서 내 음경을 씻어주는 등 끊임없이 신체적 애정으로 사랑을 표현한다. 수줍어하면서도 다정다감한 행동을 통해 속마음 깊이 나를 진심으로 믿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마음이 따뜻해진다. 우리만의 비밀스러운 친밀함은 밤새 이어지고, 쾌락에 온전히 몸을 맡기며 내 말에 완벽하게 반응하는 그녀의 모습을 볼 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른다. 여동생과의 이 관계는 단순한 사랑 이상의 특별하고 깨질 수 없는 유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