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사무실에서 일하는 아●운 여성이 평소와 같이 내 옆을 지나간다. 촉촉한 시선으로 내 눈을 응시하며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온다. 마른 입술이 내 귓불을 부드럽게 물자 온몸에 감각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하얀 이가 내 몸을 가볍게 스치자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그녀의 섬세한 손가락이 주는 부드러운 쓰다듬음은 격렬한 감정을 일깨우며, 내 안에 숨겨진 욕망을 향해 나를 더 깊이 유혹한다. 마치 가슴을 직격하는 울창한 수풀 속 깊이로 인도하는 듯한 기이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