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학교에서 방과 후, 한 여고생은 그라비아 모델이 되고 싶다는 순수한 꿈을 안고 칼마의 사무실을 방문한다. 만지 그룹 산하의 이 에이전시는 겉으로는 친절하고 도움을 주는 척하지만, 속으로는 비열하고 추악한 덫을 설치한다. 순진한 소녀들을 교복 차림 그대로 교묘하게 유인하여 그들의 순수한 꿈을 악용, 자촬 촬영을 강요한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이 젊은 소녀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다. 기승위 등 다양한 자세로 촬영된 이 비밀스러운 영상은, 보기만 해도 소름 끼치는 현실의 어두운 이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