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명의 소녀들로 구성된 테러 단체 '크라잉 서커스'. 그들 중 리더인 사령관의 지휘 아래 함께 활동해온 세 명의 정예 암살자 '플라이', '바이크', '나이프'가 있다. 그러나 어느 날 플라이는 사령관의 죽음을 알게 되고 조직 내부에 감춰진 어두운 부패를 감지하게 된다. 이 충격적인 사실을 안 바이크와 나이프는 자신들이 플라이에게 강제로 복종해왔음을 깨닫고 조직을 탈퇴, 폭력배 집단 '키도토가와구미'에 가입한다. 이들은 플라이나 목숨을 노리는 치명적인 공격을 개시하며, 전우는 적이 되어 플라이는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전 동료들의 맹렬한 공격은 플라이의 정신을 무너뜨리는 외상적 사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