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생명을 구하는 간호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높은 이상을 품고 단정한 외모의 여학생들은 학업에 전념한다. 그러나 학교에서 실시하는 훈련이 그녀들에게 예상치 못한 경험을 안긴다. 학생들이 옷을 모두 벗은 채 서로의 몸을 교육 자료로 사용해야 하는 믿기 힘든 장면이 펼쳐지는 것이다. 일부 학생들은 나체가 되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지만, 강사들은 엄하게 꾸짖는다. "이 정도도 참지 못하면 환자의 마음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어? 간호사 자격이 없다!" 자라나는 가슴과 털이 나지 않은 순수한 음부가 남학생들에 의해 꼼꼼히 검사된다. 담당 교사는 계속 압박한다. "어서 옷을 벗어! 당장 벗지 않으면 교실에서 나가라!" 이 훈련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학생들의 내면의 혼란을 생생히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