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한 학교에서 학부모회 엄마들은 상상할 수 없는 권력을 휘두른다. 그들은 부교장과 교장조차도 쉽게 반대하지 못할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젊은 교사들은 학생들을 마주할 때마다 두려움에 떨 수밖에 없다. 이 억압적인 환경 속에서 소위 '괴물 학부모'라 불리는 이들은 담임 교사를 끊임없이 공격하며 사소한 일로 지적하고 공개적으로 모욕을 주는 잔혹한 괴롭힘을 계속한다. 이와 같은 상황은 일상적인 학교 생활 속에서 반복되며, 단지 학교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를 비추는 충격적인 축소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