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욕망에 시달리는 한 남자. 그의 성적 충동은 점점 통제를 벗어나 괴로움 속에서 정액을 뿜어내고, 여성들은 그의 고통 어린 표정에 점점 더 흥분하게 된다. 이러한 강렬한 관계성이 작품의 핵심 매력이다. 남성의 굴욕과 여성의 쾌락이 충돌하는 가운데, 생생한 감정과 성적 긴장감이 현실적으로 펼쳐진다. 겉보기에는 비하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이면에는 깊고 애절한 심리와 강력한 성적 매력이 자리한다. 이 모순된 상태야말로 관객을 진정으로 자극하는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