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직후에도 부부는 아직 동침을 나누지 못한 상태다. 아내의 마음과 몸은 차가운 겨울바람처럼 얼어붙어 있다. 이런 긴장된 가정에 남편의 어머니인 시노자키 사토미가 찾아온다. 아들의 머릿속에는 어머니와의 따뜻한 기억과 과거 속 그녀의 감각적인 이미지가 떠올라, 금기된 감정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어머니와 자식 사이의 경계를 넘어서며, 그들의 금단의 사랑은 뜨거운 정사로 피어난다. 이 강렬한 금기의 관계는 이루지 못한 욕망을 안고 살아가는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