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20대 아마추어 여성들이 도시를 배회하며 넷카페의 방음 개인실에 모인다. 각자의 억눌린 욕망을 해소하기 위해 음순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격렬하게 골반을 흔든다. 사정할 때 내지르는 야수 같은 신음과 함께, 이 15명의 여성들은 심야의 어둠과 어우러진 뜨거운 열정을 뿜어낸다. 아마추어만이 지닌 본능적인 욕망이 폭발하는 이 순간을 놓쳐서는 안 된다. 새벽이 다가오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거리로 흩어지는 이 욕망에 찬 젊은 여성들. 그들의 가슴속엔 순간적이지만 강렬했던 쾌락의 기억이 영원히 새겨진 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