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카는 거리에서 한 젊은 남성을 스쳐가며 운명적인 만남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의 감정은 단순한 사랑을 넘어서 서서히 광기로 빠져든다. 따라다니기, 몰래카메라 촬영, 쓰레기통 뒤지기, 염탐까지... 그의 행동은 점점 모든 선을 넘는다. 두 사람의 운명이 마침내 충돌할 때, 43일간의 고통이 시작된다. 영상은 스토킹 기간부터 주거 침입, 납치감금, 그리고 억류된 지 열 번째 날까지를 담아낸다.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일이 점차 강렬하고 빠져들게 하는 이야기로 펼쳐지며, 시청자를 매 순간 더 깊이 끌어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