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는 배우자가 출장 중인 동안 아들과 아들의 친구 오사와와 함께 생활한다. 오사와는 마리나를 몰래 동경하며 그녀가 집안일을 하는 모습을 보며 점점 더 끌리게 된다. 오랫동안 남성과의 신체적 접촉이 없었던 마리나는 갑작스러운 오사와의 접근에 당황하지만, 감정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아들 곁에서 벌어지는 불안정한 성관계 속에 가족의 사생활은 무너져 내리고, 곧 또 다른 친구가 합류하며 상황은 격렬한 3P로 치닫는다. 일상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마리나는 자신의 감정과 현실을 마주할 수밖에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