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늘 남편에게는 좋은 아내로, 아이들에게는 좋은 엄마로 살아왔지만 오늘만큼은 한 번쯤은 여자로만 존재하고 싶어… 이 마음을 품은 채, 그녀는 차분하게 자신의 본능을 해방시킨다. 일상의 억압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신의 여성성을 드러내는 시간. 순수한 욕망과 열정이 뒤섞이며 그녀는 자신만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된다. 이 작품은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진정한 자기 자신을 다시 찾는 순간을 그린다. 따스함과 강렬한 열기를 함께 담아낸 깊이 있는 연기로 완성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