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와 58년 초여름, 이나메자와 마을 전역에 유난히 이른 더위가 퍼진다. 매년 반복되는 미스터리한 죽음의 연쇄가 마을의 어두운 비밀을 드러내는 열쇠가 된다. 비극이 반복될수록 진실 속에 숨은 음모는 존재하는가, 단지 우연인가, 아니면 저주인가? 고립된 공동체 속에서 거짓과 비밀은 오래 버티지 못한다. 의심이 자라나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악마가 깃들기 시작한다. 사건의 전개는 마치 운명처럼 최악의 결말을 향해 치닫는다. 당신은 오야시로님을 믿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