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는 돈을 벌기 위해 열을 올리며 싼값에 고용할 수 있는 인재를 거리에서 끊임없이 수소문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의 예술 작품을 통해 독자적인 스타일을 확립하려 애쓰는 거리 예술가 매기와 마주쳤다. 사라는 매기의 재능을 단번에 알아보고 즉시 스카우트했다. 매기는 이 일에서 성취감을 느꼈고 빠르게 성장하는 예술가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미약 '디자이너 X'를 계속 사용하면서 사라의 성정은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했다. 오로지 탐욕만을 좇게 된 사라는 점차 그 약물의 힘에 자신을 잃어가기 시작한다. 돈과 욕망, 약물의 영향이 뒤얽히며 극적인 전환점이 찾아오고, 두 여자의 삶은 극도로 요동치며 완전히 달라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