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남동생과의 불륜이라는 비밀을 품은 채 살아가는 여자. 그녀와 관계를 맺고 있는 그는 사실 그녀의 시동생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은 그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고 점차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기 시작한다. 어머니를 향한 사랑인가, 아니면 한 여자로서의 질투인가. 그의 감정은 점점 왜곡되어 간다. 어머니 방 밖에서 목격한 광경은 그의 마음 깊은 곳까지 강한 충격을 안긴다. 가족의 유대와 도덕의 경계를 뒤흔드는, 깊은 슬픔이 깃든 드라마로 전개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