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금 소녀·로●타
작은 키에 앳된 외모, 하지만 속은 이미 녹초가 된 로리타 소녀의 이야기. 발금기록이 선보이는 새로운 로리타 시리즈에서 그녀는 순수와 음란의 경계를 넘나든다. 하얀 레이스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모습은 마치 천사 같지만, 그 안에 감춰진 욕망은 점점 더 거칠어져만 간다. 처음에는 망설이던 손길도 시간이 지나자 점점 더 과감해지고, 작은 입술 사이로 새어나오는 신음은 절정을 향해 치닫는 그녀의 몸을 증명한다. 발금기록만의 섬세한 연출과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이 로리타라는 장르의 한계를 다시 정의한다. 순수한 듯 보이지만 이미 타락한 그녀의 정체성을 따라가는 이 여정은, 보는 이마저도 금기의 세계로 끌어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