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노는 아름다움으로 압도하는 풍만하고 성숙한 몸매를 가지고 있지만, 그 매력을 알아주는 이는 아무도 없어 오랜 외로움 속에 홀로 남겨져 있다. 끊임없이 자위에 빠진 채 불안정한 나날을 보내며 쌓인 욕망이 응어리진 가운데, 독신 기숙사의 한 남성 거주자가 그녀에게 서서히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그의 존재는 아야노의 삶에 새로운 불꽃을 지피며 억눌렸던 갈망을 더욱 격화시킨다. 둘 사이의 관계는 금세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거칠고도 서로를 탐하는 본능적인 욕망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