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미와 그녀의 조카 료지는 금기와 도덕의 경계를 넘나들며 깊이 얽힌 관계를 맺고 있었다. 서로의 관계가 잘못된 것임을 알면서도 마음과 몸 모두에서 끌리며 그들의 연결고리를 잊지 못했다. 그러나 카즈미의 남편이 전근을 하게 되자, 그녀는 료지와의 이별을 결심한다. 상심한 료지는 그녀를 잊기로 결심하고 새로운 삶을 선택한다. 그러던 중 그가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펜션에서 세 명의 유부녀를 만나게 되고, 그들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이 선택의 결과가 서서히 드러져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