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마지막 무대, 오직 한 사람을 향한 최후의 연기. 땀과 눈물이 가득한 무대 위에서, 18세라는 관문을 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다섯 명의 동아리 주장들이 마지막 무대를 펼친다. 장거리 계주, 공수도, 고전 발레, 골프, 라크로스 등 각기 다른 동아리의 대표로 나선 이들은 자신이 걸어온 길을 온몸으로 표현한다. 동아리 고유의 특성을 담아낸 연기는 강렬하고도 애절한 드라마를 완성시킨다. '청춘'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이 감동적인 순간은 관객의 마음 깊이 오랫동안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