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중이던 마나미 타카하라가 추락해 기억을 잃고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한 남자의 보호를 받게 된다. 그는 순수한 그녀의 몸에 대해 하나의 진실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스스로 다리를 벌리고, 남자의 음탕한 말에 이끌리며 그녀의 몸은 움직임을 배운다. 강렬한 유혹 아래 마나미는 서서히 의식을 되찾아가며 다시금 남자의 사타구니에 자신의 몸을 비비며 달라붙는다. 남자의 욕망과 마나미의 순수함이 교차하는 이 과정은, 욕망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두 사람의 관계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