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도중 여고생들은 악몽 같은 경험에 휘말린다. 담임 선생님의 감시를 피해 몰래 담배를 피우던 도중, 여관 주인에게 발각된 이들은 협박을 당한다. "내 말을 그대로 따르지 않으면 너희를 모두 알려버리겠다." 두려움과 불안에 떨며 무력감을 느끼는 소녀들. 밤이 깊어 모두가 잠든 후, 주인은 이들의 방에 난입해 아무 저항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잠자는 사이에 성폭행을 저지른다. 이 끔찍한 굴욕은 평생 잊지 못할 트라우마가 되며, 그날 밤의 기억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그들을 괴롭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