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열리는 수영 대회가 다시 찾아왔다. 올해는 특별히 15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여직원들은 이번 행사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아는 친구들도 초대하여 함께 즐기기로 했다. 물론 맨몸으로 참가할 수는 없으니 모두 수영복을 착용한다. 그러나 수영 이벤트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분위기는 더욱 격해지고, 하나둘씩 의도치 않은 노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다. 옷 벗겨짐과 드러나는 순간들이 끊이지 않으며, 친구들과 즐기는 시간과 더불어 자극적인 장면들도 이제 이 행사의 필수 요소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