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평범함이 순식간에 생생한 욕망으로 변한다. 몰래카메라 촬영, 스토킹, 치한 행위, 콘돔 없이 질내사정하는 성관계 같은 극단적인 행위가 끊임없이 펼쳐진다. 남편들에게 외면당하고 성적 충족을 갈구하는 중년 여성들은 자신들의 숨겨진 욕망을 추구한다. 다큐멘터리 형식의 주관적 시점으로 촬영된 영상은 관객을 빠르게 끌어들이며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흐리게 만든다. 쾌락에 빠져 아들 이름을 외치는 숙녀들의 모습까지 그려지며, 일상의 틈새에 감춰진 욕망의 소용돌이가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