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당신. 그 미소와 향기, 몸의 감촉은 마치 어제의 일처럼 마음에 새겨져 있다. 오랜만인데 모든 것이 기억나네요. 한 번 만난 것뿐인데 어째서인지 가슴이 설렌다. 단지 당신에게 안기는 시간, 그 순간의 모든 것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따뜻하게 채워져 간다. 하지만 내일 또 다시 헤어지게 돼요. 그래서 더욱 이 시간, 이 마음을 소중히 하고 싶다. 지금 이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은 나에게 특별한 시간이다. 이별이 이렇게까지 가슴에 와 닿는 사랑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