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중인 슈퍼마켓 안에서 리코와 료 키요하라가 쇼핑 고객들 앞에서 극한의 수치를 겪는다. 매장 곳곳을 걷다 보니 점차 숨겨진 구석으로 밀려나며, 약간의 사생활이라도 보장되는 장소를 찾아 헤맨다. 그런 곳에서 원격 조종 바이브를 이용해 강렬한 쾌락을 추구하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 채 몸을 떨며 격렬한 감각을 억제하지 못한다. 선반 뒤에 숨어 후배위 자세로 성관계를 나누며 쾌감에 신음하다가 결국 그 자리에서 절정에 다다른다. 일상적인 공간에 에로틱한 행위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이 경험은 짜릿한 새로운 쾌락을 일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