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학교 곳곳에 몰래카메라가 비밀리에 설치되었다는 것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하지만 내부자의 협조로 캠퍼스는 엿보기 지상낙원이 된다. 몰래카메라는 여학생들이 옷을 갈아입는 탈의실, 여성 화장실, 그 밖의 사적인 공간 등 가장 사적인 순간들을 포착하며,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 무방비 상태로 행동하는 모습을 촬영한다. 충격적인 실화 같은 영상은 자신이 감시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일상생활을 하는 여고생들의 생생한 실체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