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 마린 스타일 상의에 데님을 매치해 시원하고 산뜻한 코디를 완성했다. 손톱에는 여름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포인트. 오랜만에 만난 전 아르바이트 상사가 갑작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자 긴장한 채로 당황한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다가 네일 살롱으로 직장을 옮긴 그녀에게 이번 데이트는 특별한 첫 만남이다. 서로를 잘 알고 있음에도 연인으로서 함께 보내는 시간은 처음이다. 처음으로 함께 찾은 동물원에서 떨리는 설렘을 안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갑작스럽게 내리기 시작한 비는 둘 사이를 더욱 가깝게 만들어 준다.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따뜻한 러브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