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의 지루한 일상에 익숙한 그녀에게 갑작스러운 초대가 도착한다. 의심 없이 약속된 장소를 향한 그녀는 마치 평범한 바처럼 보이는 공간에 도착한다. 하지만 건네받은 칵테일을 마신 후, 그녀의 의식은 서서히 흐려지기 시작한다.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그 순간, 차가운 남성들의 웃음소리가 귓가를 스친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녀의 온몸은 꽁꽁 묶여 있었고, 전혀 예상치 못한 현실에 던져진 채였다. 이 사건은 그녀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여성의 본능적인 생기와 마주하게 될 치열한 시련의 시작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