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마리는 남편 레이이치와 그의 두 아들 다카히데, 아츠시와 함께 계모로서 함께 살고 있다. 혈연 관계는 없지만, 그녀는 매일 성실한 아내이자 다정한 어머니, 진정한 가족의 일원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레이이치의 전 부인 리사가 나타나며 히마리의 평온한 삶은 위협받게 된다. 가사와 육아에 지친 리사는 결국 밤이면 레이이치의 정부로 돌아가게 되고, 상심한 히마리는 점차 자신 안에 생소한 감정이 일어나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 애절한 이야기는 가족의 유대, 사랑의 본질, 그리고 히마리의 내면 갈등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