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런 짜릿함을 원했어요…" 꼬인 애정에 이끌린 한 남자와 한 여자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일상의 스트레스와 채워지지 않는 욕망, 대인 관계 속의 갈등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각기 다른 짐을 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유부녀들은 특히 침묵 속의 고통을 감내한다. 다양한 이유로 불안정하고 지루한 삶에 지쳐가던 이들에게, 로프를 통해 사랑을 표현하는 한 남자가 접근한다. 이 선택이 그녀들에게 진정한 구원을 가져다줄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고통의 시작일 뿐일 것인가? 이야기는 그 답을 찾아가며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