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강한 시골에서 자라 순수하고 무방비한 소녀들이 예기치 않게 위험에 휘말린다. 150cm도 되지 않는 작은 체구는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를 악의적인 손길의 표적이 된다. 세상의 잔혹한 진실을 알지 못한 채 소녀들은 공포로 떨지만, 저항할 힘은 없다. 순수한 마음과 작은 신체는 악랄한 힘에 노출된다. 본 작품은 배구부와 수영부 소속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일상의 활동을 마치고 돌아가던 도중 자신의 신체에 대한 통제를 빼앗기는 장면을 그린다. 강렬한 공포와 무력감이 이야기에 깊이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