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촬영장의 탈의실에서 남자와 여자 배우가 사소한 말다툼을 하다가 금세 격렬한 싸움으로 번졌다. 감독은 이 광경을 지켜보던 중 "차라리 싸우는 김에"라며 카메라 앞에서 실감나고 강렬한 난투극을 촬영하기로 결정한다. 때리고, 걷어차고, 치열한 격투가 액션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한다. 아수라장 속에서 여자 배우의 팬티가 눈에 띄었고, 이를 본 감독은 강한 충동을 느낀다. 이후 밝혀지기로는 두 사람은 성인 비디오 제작사 오디션에서 처음 만나며 서로를 즉각 싫어하게 되었다고 한다. 말다툼으로 시작된 적의는 남자가 여자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옷을 찢으며 격렬하게 충돌하는 것으로 번져갔으며, 팬티스타킹이 찢어지는 장면까지 폭발적인 대결이 펼쳐진다. 이러한 극단적이고 생생한 충돌이 이 작품의 주요 볼거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