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리와 레이코는 오랜만에 도쿄역에서 재회한다. 서로에 대한 갈망을 참지 못한 채 기차에 오르며, 2일간의 레즈비언 여행이 시작된다. 첫째 날, 둘은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달콤한 말을 주고받고, 공공장소임에도 정서적인 스킨십을 나눈다. 레이코의 부드러운 손길에 점점 흥분해 가는 카오리는 마침내 깊고 강렬한 키스를 주고받으며 절정의 감정을 느낀다. 온천 여관에 도착한 둘은 노천탕이 딸린 고급 객실에 투숙하며 더욱 뜨거워진 열정을 이어간다. 따뜻한 물속에서 레이코는 카오리의 몸을 유린하듯 애무하기 시작하고, 섬세하고 능숙한 손길에 카오리는 신음을 참지 못한 채 레이코에게 몸을 기대며 격렬한 오르가즘을 경험한다. 따스함과 욕망이 얽히는 이 여정 속에서 두 여자는 신체적, 정서적으로 완전한 절정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