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외모와 순수한 마음을 지닌 손녀 리오는 부유한 할아버지에게 보금자리를 얻게 되며, 매일 그를 돌보는 데 애를 쓴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그녀의 젊은 몸을 차지하려는 음란한 욕망을 품고 있다. 비틀린 노인의 탐욕이 점차 순수한 소녀를 옭아매고, 서로 충돌하는 욕망 속에서 그녀는 집착의 소용돌이 속으로 끌려 들어간다. 할아버지의 요구는 점점 더 강도 높아지고, 리오는 압박감에 떨면서도 자신의 순결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버틴다. 혈연으로 맺어지지 않은 관계 속에서 탄생한 사랑과 욕망의 왜곡된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