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경비원 S의 내부 고발로 병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여 촬영을 진행했다. 이 행위는 반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병원 내에서 환자와 간호사 사이에 자정을 넘긴 심야 시간대에 빈번히 음란한 성관계가 벌어지고 있음을 폭로하게 되었다. 의료 현장의 이면에 감춰진 부패와 어두운 실체를 낱낱이 드러내는 충격적인 작품. 어스름한 병실 안에서 하얀 제복이 꿈틀거리고, 창백한 피부가 비밀을 드러낸다. 어둠 속에 울려 퍼지는 신음과 흐느낌 사이로 드러나는 의료 현장의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