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에 의한 '기절'의 쾌락에 빠지며 정신과 육체가 서서히 무너진다. 의식이 흐려질수록 몸은 점점 더 자유로워진다. '시간정지' 상태에서는 모든 감각이 무뎌져 외부 자극이 차단되고,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착각에 빠진다. '몽유병 인형'처럼 마음을 빼앗긴 무방비한 자아는 유도되는 빛을 따라 끝없이 따라가며 마치 꿈속을 떠도는 듯 깊이 빠져든다. '에코 변형' 상태에서는 마치 꼭두각시처럼 몸이 기계적으로 명령을 반복하고 따르며, 움직임조차 의식과 완전히 분리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 '환각'을 통해 심어진 가상의 쾌감이 실제 감각으로 나타나 실제 경험처럼 생생한 착각을 만들어낸다. '딥 힐링'을 통해 전신은 전에 없던 극한의 쾌락에 휩싸이며 정신과 육체의 완전한 해방을 이룬다. 쾌락은 영혼의 가장 깊은 핵심에서 솟아올라 깊은 만족감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