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복을 입은 소녀가 구속되어 납치된다. 남자는 그녀의 공포에 떨고 굴욕적인 표정을 지켜보며, 그녀의 신체 곳곳을 부드럽게 애무한다. 마치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결혼식 같은 분위기 속에서 둘은 하나가 되고, 점차 소녀는 남자의 집착 어린 애정에 홀려든다. 가위로 위협당한 채 강제로 관계를 갖게 된 소녀는 정액으로 가득 채워진 채 멍하니 움직임 없이 남는다. 며칠이 지나 체조복 차림의 소녀는 질 내에 바이브를 밀어넣이며 고통스러운 쾌락에 신음한다. 이 작품은 감정과 신체 감각 사이의 깊은 갈등을 담아내며, 그녀의 마음과 육체가 점차 무너져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