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명의 주부가 자신을 남자들에게 팔아 돈을 벌며 펼쳐지는 충격적인 이야기는 현실과 환상을 뒤섞는다.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이 여성들은 생존을 위해 발버둥친다. 그들의 여정은 오직 욕망의 깊이 속에서 끝날 것인가? 돈을 통해 삶을 일구어내려는 이들의 필사적인 시도는 때로는 잔혹하고, 때로는 가슴 아프다. 오직 부의 크기로만 측정되는 왜곡된 인간관계는 놀라울 만큼 현실감 있다. 욕망과 현실, 그리고 끝자락에 비치는 희미한 희망—돈으로 가득 찬 삶의 그 너머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가?